고사성어
(고사성어) 상전벽해 (桑田碧海)
하프투테이크
2022. 12. 27.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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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 상 밭 전 푸를 벽 바다 해
뽕나무밭이 바다로 변했다는 뜻으로, 세상이 몰라볼 정도로 변한 것을 비유하는 말
어느 날, 선녀 마고가 왕방평에게 말했다.
"제가 신선님을 모신 지 어느새 뽕나무밭이 세 번이나 푸른 바다로 변했습니다[桑田碧海].
이번에 봉래(逢萊)에 갔더니 바다가 다시 얕아져 이전의 반 정도로 줄어 있었습니다.
또 육지가 되려는 것일까요?"
"동해가 다시 흙먼지를 일으킨 것일 뿐이다."
이처럼 '상전벽해(桑田碧海)' 는 뽕나무밭이 푸른 바다로 변했다는 의미로
자신도 모르게 세상이 달라진 모습을 보고 비유한 말이다.
또한 뽕나무밭이 바다가 될 수 있을지라도 사람의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는 의미로도 쓰이고 있다.
+오랜만에 고향에 내려가 보니 고향은 상전벽해였다. 논밭이었던 곳에 고층빌딩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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