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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시대 (春秋戰國時代)

by 하프투테이크 2022.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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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라는 봉건제를 바탕으로 천자(天子)와 제후(諸侯)에 의해 통치가 이루어진 사회였다.

 

주나라 초기에는 천자의 힘이 막강했다.

하지만  후기로 접어들면서 봉건제가 약해지고 천자의 존재는 유명무실해졌다.

 

이를 계기로 많은 제후들이 중원의 패권을 잡기 위해 전쟁을 시작했는데,

 

이 혼란기를 춘추전국시대(春秋戰國時代)라고 한다.

춘추전국시대는 다시 춘추시대와 전국시대로 구분된다. 춘추시대에는 수없이 많은 나라가 세워졌다.

 

그 중에서 제()나라의 환공(桓公), 진(晉)나라의 문공(文公), 초()나라의 장왕(莊王), 오()나라의 부차(夫差),

 

월()나라의 구천(勾踐) 등이 춘추오패(春秋五覇)라 불리며  패권을 잡았다.

춘추시대까지만 해도 주나라의 천자는 비록 힘이 없었지만 그 존재만큼은 인정받고 있었다.

 

하지만 7개국이 중원의 패권을 다투던 전국시대에 접어들면서 천자는 그 존재자체를 인정받지 못한다.

한(韓)나라, 위()나라, 조()나라, 초()나라, 연()나라, 제()나라, 등이 패권을 다투었던 전국시대는

 

221년, 진()나라가 마지막 까지 버티던 제나라를 무너뜨리고 천하를 통일하면서 마침내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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