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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팔사략7

(정보) 중국고서 (中國古書) : 중국 전한(前漢)의 사마천(司馬遷)이 상고시대의 중국과 그 주변민족의 역사를 포괄하여 저술한 중국 최초의 역사서이다. : 8권 8편으로 구성되어 있는 중국의 철학서이다. 열자의 말을 문인과 후학들이 보완하여 책으로 엮었다. 우공이산(愚公移山) , 조삼모사(朝三暮四) 등의 고사로 유명하다. : 당(唐)나라 태종(太宗)의 지시로 방현령(房玄齡) 등이 쓴 진(晉) 왕조의 역사책이다. 현존하는 진나라의 유일한 전통 역사책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가 높다. : 중국 남북조시대(南北朝時代) 남조 송(宋)의 범염(范曄)이 편찬한 기전체 역사서이다. 광무제(光武帝)에서 헌제(獻帝)에 이르는 후한(後漢) 196년의 역사를 기록하였다. : 중국 전한(前漢)의 회남왕(淮南王) 유안(劉安)이 저술한 책이다. 봉건통치를 위해 .. 2023. 1. 7.
(고사성어) 구밀복검 (口蜜腹劍) 입 구 꿀 밀 배 복 칼 검 입에는 꿀을 바르고 뱃속에는 칼을 품고 있다는 뜻으로, 겉으로는 절친한 척하지만 내심으로는 음해하고 헐뜯는 것을 비유한 말 당(唐)나라 현종(玄宗)은 나이가 들면서 점점 주색에 빠져들었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정사는 등한시했다. 백성들은 그런 현종을 손가락질했다. "말세야 말세. 임금이 정치는 안 하고 매일 술타령이니 원." "글쎄 말이야. 이러다 나라가 망하고 말지." 당시 이임보라는 간신이 있었는데 임금의 총애를 받는 후궁에게 환심을 사서 재상 자리에 오른 인물이었다. 이임보는 조정 대신들의 직언이나 백성들의 탄원이 황제의 귀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았다. 이임보는 현종이 하는 말이라면 무조건 복종하면서 아부했다. 또한 황제와 후궁, 환관들의 비위를 맞추고 환심을 사며 조정.. 2022. 12. 12.
(고사성어) 돈견 (豚犬) 돼지 돈 개 견 돼지와 개라는 뜻으로, 어리석고 불초한 자식을 가리키는 말 조조는 적벽대전에서 오(吳)나라 손권과 유비의 연합군에게 크게 패했다. 그 후 크게 자존심이 상한 조조는 오나라의 손권을 침락하여 설욕하고자 했다. 하지만 번번이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러자 조조는 탄식하며 말했다. "아들을 낳으면 응당 손중모(손권) 같아야 한다. 지난 날 나에게 항복하고 형주를 헌납한 유경승의 아들은 돼지자식, 개자식에 불과하다." '돈견(豚犬)' 이란 원래 이와 같이 어리석고 못난 자식을 가리킬때 쓰는 말인데, 오늘날에는 부모가 남 앞에서 자기 자식을 겸손하게 부르는 말로도 쓰인다. +부족한 돈견의 혼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부족한 아이오니 앞으로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2022. 11. 29.
(고사성어) 유자가교 (孺子可敎) 젖먹이 유 아들 자 옳을 가 가르칠 교 젊은이는 가르칠 만하다는 뜻으로,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를 칭찬할 때 쓰는 말 유방을 도와 한(漢)나라를 개국한 책사 장량에 얽힌 고사다. 장량은 본래 한나라 사람이었으나, 박랑사에서 시황제(始皇帝)를 암살하려다 실패하고 쫓기는 몸이 되었다. 이때 장량은 하비로 몸을 피했다. 그러던 어느 날, 산보를 나갔다가 하비교에서 이상한 노인을 만났다. 맞은편에서 걸어오던 노인은 일부러 신발 한 짝을 다리 밑으로 떨어뜨리고는 장량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 아닌가. "이보게, 젊은이. 저 신발 좀 주워 주게." 이에 장량이 신발을 주워 오자 노인은 말했다. "주워 왔으면 내 발에 신발을 신겨야지." 장량은 말없이 무릎을 꿇고 신발을 신겨 주었다. 이 모습을 바라보던 노인이 빙그레 ..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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