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同病相憐1 (고사성어) 동병상련 (同病相憐) 같을 동 병 병 서로 상 불쌍히 여길 련 같은 병을 앓는 사람들이 서로 불쌍히 여긴다는 뜻으로, 어려운 처지에 놓은 사람끼리 서로 동정하는 것을 비유한 말 춘추시대 말 초(楚)나라 출신의 전략가 오자서는 초나라의 태자 비무기의 모함으로 아버지와 형을 잃었다. 오자서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죽은 아버지와 형의 복수를 다짐하며 간신히 초나라를 탈출해 오나라로 몸을 피했다. "언젠가 꼭 복수를 하고 말겠다." 오자서는 오나라에 귀순한 후, 큰 공을 세운 뒤 복수할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백비라는 자가 오나라로 망명해 왔다. 오나라의 왕 합려는 백비가 귀순해 왔다는 말을 듣고, 그를 맞아들여 연회를 베풀었다. "백비는 무슨 연유로 오나라로 귀순했는가?" 이에 백비가 말했다. "저희 할아버지가 초.. 2022. 9. 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