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과부적중1 (고사성어) 중과부적 (衆寡不敵) 무리 중 적을 과 아닐 부 겨룰 적 무리가 적으면 대적할 수 없다는 뜻으로, 적은 수로는 많은 적을 대적하지 못한다는 말 '연목구어(緣木求魚)' 고사에 이어지는 이야기다. 춘추전국시대 왕도정치론을 역설하며 떠돌던 맹자가 제(齊)나라의 선왕을 만났다. 선왕은 천하의 패권(覇權)을 잡기 위한 방법을 맹자에게 물었다. 그러자 패도정치를 추구하는 제나라 왕에게 맹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영토를 개척하여 더 넓히고, 진(秦)나라와 초(楚)나라의 조회를 받고 중국에 군림하여 사방의 오랑캐를 다스리고자 하는 것은 나무에 올라가 물고기를 구하는 것(緣木求魚)과 같습니다." "제나라가 천하의 패권을 잡는 것이 그처럼 어렵습니까?" 제나라의 왕이 묻자 맹자가 대답했다. "아뢰옵기 송구하오나 사실은 그보다 더 심하지 않.. 2022. 9.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