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나이트1 (스토리) 중세 기사의 갑옷은 움직일 수 없을 만큼 무거웠을까? 한국에서 보통 생각하는 서양의 '기사' 에 대한 이미지는 몸 전체를 철갑으로 감싸고 말에 오른 전사의 모습이다. 기사의 말 역시 갑옷을 입혀서 마치 탱크와 같이 묘사하곤 한다. 또한 이 갑옷은 어찌나 무거운지 갑옷을 입은 기사가 말에 오르기 위해서는 크레인이 필요하고, 전투 중에 기사가 일단 말에서 떨어지면 자기 힘으로 일어설 수도 없다고 한다. 그렇다면 과연 정말 그랬을까? 의외로 가벼운 기사의 갑옷 의외일지 모르지만 중세 대부분의 기간에 걸쳐서 기사의 갑옷은 그렇게 무겁지 않았다. 로마 제국이 게르만족들에 의해 무너지고 시작된 중세 초기 기사의 갑옷은 군데군데를 철판으로 보강한 쇠사슬 갑옷이었으며, 십자군에 참가해서 이슬람과 싸운 기사들의 갑옷도 죄다 이런 쇠사슬 갑옷이었다. 아동만화에 나오는 것 같.. 2023. 2. 1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