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도토리 키재기1 (고사성어) 난형난제 (難兄難弟) 어려울 난 맏 형 어려울 난 아우 제 누구를 형이라 하고 누구를 아우라 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두 사물이 비슷하여 낫고 못함을 정하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후한말(後漢末)의 학자 진식과 두 아들 진기, 진심은 세 군자라고 불릴 만큼 덕망이 높았다. 어느 날, 진기와 진심 형제는 아버지와 손님의 토론에 귀를 기울이다가 밥을 망치고 말았다. 형제가 자초지종을 이야기하자 진식은 두 아들에게 물었다. "그럼 우리가 나눈 말을 기억할 수 있겠느냐?" 이에 형제는 이야기를 시작했는데, 놀랍게도 모두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진식은 웃으면서 "됐다, 사과하지 않아도 된다." 라고 말했다. 진기의 아들 진군과 진심의 아들 진충 역시 수재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한번은 진군과 진충이 서로 자기 아버지가 이 세상에서 가장.. 2022. 12. 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