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두예전1 (고사성어) 파죽지세 (破竹之勢) 깨뜨릴 파 대 죽 어조사 지 기세 세 대나무를 쪼갤 때의 맹렬한 기세라는 뜻으로, 세력이 강대해 감히 대적할 상대가 없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진(晉)나라의 진남대장군 두예(杜預)가 진무제로부터 출병 명령을 받아 20만 대군을 거느리고 오(吳)나라를 쳐서 삼국시대의 막을 내리고 천하통일을 이룰 때의 일이다. 출병한 이듬해 음력 2월, 무창(武昌)을 점령한 두예는 휘하 장수들과 오나라를 공략할 마지막 작전회의를 열었다. 이때 한 장수가 말했다. "장군, 곧 강물이 범람할 시기가 다가오고, 또 언제 전염병이 발생할지 모르니 일단 후퇴했다가 겨울에 다시 공격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그러자 두예가 단호히 말했다. "지금 우리 군사들의 사기는 하늘을 찌를 듯이 높다. 이것은 마치 대나무를 쪼갤 때의 맹렬한 기세.. 2022. 11. 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