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미스터리3 (미스터리) 피라미드는 정말 무덤일까? 이집트의 파라오들은 미라가 되어 땅에 묻혔다. 그리고 그들의 무덤으로 가장 유명한 구조물이 바로 '피라미드' 이다. 나폴레옹은 피라미드에 들어간 석재의 수량이면 프랑스 전체 국경에 빙 둘러 담을 쌓을 수 있다고 계산한 바 있으며, 고대 그리스의 역사가였던 헤로도토스가 거대한 피라미드에 대한 기록을 남긴 이래 대부분의 사람들은 피라미드가 무덤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이 '상식' 에는 문제가 하나 있다. 바로 피라미드 안에서 무덤 주인의 시체가 발견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거대한 피라미드의 진짜 용도는 무엇일까? 피라미드에 대한 수 많은 이론들 피라미드가 과연 무엇인가 하는 수수께끼는 사실 오래전부터 있었다. 크리스트교가 모든 것을 지배했던 중세 유럽에서는 한동안 피라미드가 .. 2023. 2. 4. (미스터리) 미노타우로스는 실존했을까? 그리스 신화의 테세우스 영웅담에는 아테네의 왕자 테세우스에게 처치당하는 사람의 몸에 소의 머리를 한 '미노타우로스' 라는 괴물이 등장한다. 바다의 신 포세이돈은 자신을 위한 제사를 지낼 때 쓰라고 크레타의 미노스 왕에게 멋진 황소 한 마리를 주었는데, 멋진 소를 보고 탐이 난 미노스가 그만 소를 빼돌리고 말았다. 분노한 포세이돈은 미노스의 왕비가 그 소에게 반하도록 했고, 황소와 정을 통한 왕비는 소의 머리를 가진 괴물을 낳았다. 이것이 바로 '미노스의 소' 를 뜻하는 미노타우로스이다. 따라서 미노타우로스는 실존하지 않았던 상상 속의 괴물이 분명한데, 과연 그 전설의 뿌리는 어디에 있을까? 그리스 최강국이었던 크레타 신화 속의 그리스는 훗날 연상하는 것처럼 지중해 일대의 최고 선진국이라고 할 수는 없었다.. 2023. 1. 31. (미스터리) 이스터섬은 왜 폐허가 되었을까? 남태평양 한가운데, 세계 어느 곳에서나 가장 멀리 떨어진 섬이 하나 있다. 이 섬에 가장 가까운 육지는 폴리네시아의 피트케언섬, 무려 2,100km나 떨어져 있다. 오래전부터 살아온 원주민들은 이 섬을 '큰 땅' 이라는 의미의 "라파누이", 또는 '세계의 배꼽(중심)' 이라는 의미로 "테피트오테헤누아" 라고 부르지만, 외지인들은 유럽인들이 이 섬을 발견한 날이 부활절(이스터) 이라는 이유로 이 섬을 "이스터 섬" 이라고 부른다. 이 섬의 이름을 들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람의 형상을 한 거대한 석상을 떠올린다. 풍족한 환경의 이스터섬 이곳에 정착한 사람들은 폴리네시아 계열의 원주민들이다. 이들은 지원후 900년경에 카누를 타고 이 섬에 처음 들어왔다. '호투 마투아' 라는 이름의 전설적인 족장이 그 .. 2023. 1. 3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