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배수진2 (고사성어) 파부침선 (破釜沈船) 깨트릴 파 가마솥 부 잠길 침 배 선 밥 짓는 솥을 깨고 돌아갈 때 탈 배를 가라앉힌다는 뜻으로, 필사의 각오로 싸운다는 의미 진(秦)나라 말기 영웅들이 천하를 다툴 때의 이야기이다. 성급하게 추진된 진나라의 통일정책과 대국민 토목공사 등으로 백성들의 부담이 가중되면서 민심이 동요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진시황제 말년에는 극단적인 탄압정책이 시작되었다. 진나라의 폭정을 견디다 못한 백성들은 시황제의 죽음을 계기로 여기저기서 들고일어났다. 이에 진나라는 장군 장한을 내세워 항량을 대패시켰다. 장한은 이 승세를 타고 조왕마저 크게 격파하고, 쥐루를 포위했다. 항량의 조카 항우는 영포를 보내 막게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그래서 항우는 진나라를 치기 위해 직접 출병하기로 했다. 항우의 군대가 막 장하를 건넜을 때 .. 2022. 10. 15. (고사성어) 배수지진 (背水之陣) 등 배 물 수 갈 지 진칠 진 물을 등지고 진을 친다는 뜻으로, 어떤 일을 할 때 결사적인 각ㅇ로 입한다는 뜻 한(漢)나라의 유방이 항우와 천하룰 다툴 때의 일이다. 한나라군의 총사령관인 한신은 유방의 명으로 조(趙)나라로 쳐들어갔다. "위나라를 이긴 여세를 몰아 조나라를 쳐라!" 유방은 한신에게 엄명을 내렸다. 하지만 2만에 불과한 한신의 군대는 20만에 육박하는 조나라의 군대에 비해 턱없이 열세였다. 더군다나 한신이 이끄는 2만의 병사들은 제대로 훈련조차 받지않은 상태였다. '어떡하면 2만의 병사를 가지고 20만의 조나라 군대를 이길 수 있을까?' 한신은 밤새 고민을 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한신은 병사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강물을 등지고 진을 쳐라." 그러자 여러 장수들이 한신에게 물었다. ".. 2022. 9. 2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