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복룡봉추총호유린1 (고사성어) 식소사번 (食少事煩) 밥 식 적을 소 일 사 번거로울 번 먹을 것은 적고 할 일은 많다는 뜻으로, 몸을 돌보지 않고 바쁘게 일한다는 의미 유비가 죽고 난 후, 제갈량은 직접 북벌에 나섰다. 제갈량이 두 번째 출사표를 내고 위(魏)나라 공략에 나섰을 때 위나라의 사마의와 대치하고 있을 때의 일이다. 이때 제갈량은 빨리 전쟁을 끝내기를 바라고 있었다. "속전속결로 전쟁을 끝내야 한다. 날씨와 거리 때문에 물자 보급에 차질이 생기면 전쟁에서 지기 마련이다." 반면 사마의는 제갈량이 지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원정을 온 적은 물자 공급에 어려움이 있기 마련이다. 무조건 지구전을 펼치고 맞서 싸우지 말아야 한다. 그러면 제 풀에 지쳐 돌아갈 것이다." 이렇게 서로 팽팽하게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사자들만 자주 오고가고 있었다. 그러.. 2022. 11. 2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