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본전1 (고사성어) 개과천선 (改過遷善) 고칠 개 허물 과 옮길 천 착할 선 잘못 들어선 길을 버리고 착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겠다는 결의를 실천하여 마침내 이룩함을 이르는 말 진(晉)나라 양흠 지방에 주처라는 사람이 살았는데, 그는 오랜 세월 동안 방탕한 생활을 했다. 어려서 부모를 잃은 그는 나쁜 짓을 일삼았고, 힘은 보통 사람이 절대 따를 수 없었다. 그러던 그도 철이 들면서 자신의 과오를 깨달아 새로운 사람이 되겠다고 굳은 결심을 했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이를 믿어 주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주처가 마을 사람들에게 물었다. "지금은 세상이 편안하여 모두들 걱정 없이 잘 사는데 왜 낯을 찡그리십니까?" 그러자 마을 사람이 대답했다. "세 가지 해로움을 제거하지 못해서입니다." "그게 무엇입니까?" "그 세 가지 해로움은 남산의 사.. 2022. 9. 1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