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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탐대실2

(고사성어) 과유불급 (過猶不及) 지날 과 같다 유 아닐 불 미칠 급 모든 사물이 정도를 지나치면 안한 것만 못함이라는 뜻으로, 중용을 가리키는 말 공자의 제자 자공(子貢)이 공자에게 물었다. "사(師)와 상(商) 중에 어느 쪽이 어집니까?" 이에 공자가 말했다. "사는 지나치고 상은 미치지 못한다." 자공이 "그럼 사가 낫단 말씀입니까?" 라고 반뭉하자, 공자는 "아니다.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過猶不及]." 라고 대답했다. 사(師)와 상(商)은 공자의 제자 중 각각 자장과 자하의 이름이다. 공자는 전체적인 입장에서 조화로운 사람을 유지하는 것을 이상적으로 생각했다. 그런 공자가 볼 때는 똑똑한 사람이든 못 미치는 사람이든 모두 남과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는 점에서 어느 쪽도 낫다고 할 수 없었던 것이다. +모든 일은 과유불.. 2023. 1. 9.
(고사성어) 당랑포선 (螳螂窺蟬) 사마귀 당 사마귀 랑 잡을 포 매미 선 사마귀가 매미를 잡으려고 한다는 뜻으로, 눈앞의 이익만 보고 위험을 고려하지 않음을 비유하는 말 춘추전국시대, 오(吳)나라 왕 수몽은 나라를 잘 다스려 국력이 강해지자 강대한 병력을 믿고 초(楚)나라를 공격하고자 했다. 그러자 문무대신이 이를 막았다. "지금 상황이 오나라에 유리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오왕은 고집불통이라 물러서지 않았다. "나의 출병을 막는 자는 모두 사형에 처하겠노라." 당시 오왕에게는 젊은 시종이 있었는데, 어느 날 아침 오왕 수몽은 이슬에 흠뻑 젖은 채 꼼짝 않고 나뭇가지만 바라보고 있는 시종을 발견하고 물었다. "이른 아침에 옷을 다 적셔가면서까지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었느냐?" 이에 시종이 대답했다. "아룁니다. 이른 아침에 정.. 2022.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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