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아두1 (고사성어) 낙불사촉 (樂不思蜀) 즐거울 락 아닐 불 생각할 사 나라 이름 촉 즐거움에 젖어 촉(蜀) 땅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쾌락 또는 항락에 빠져 자신의 본분을 망각하는 어리석음을 의미함 삼국시대 말기에 촉(蜀)나라의 황제 유비가 죽은 뒤, 그의 아들 유선이 그 뒤를 이었다. 하지만 무능한 유선은 위(魏)나라가 침략하자 스스로 성문을 열어 항복했다. 위나라 왕은 유선을 안락공(安樂公)으로 봉하고, 위나라의 도읍에 살게 했다. 하루는 위나라의 대장군 사마소(司馬昭)가 연회를 열어 유선을 초대하고는 촉나라의 음악을 연주하게 했다. 이때 촉나라 사람들은 모두 그 음악을 듣고 고향 생각에 애틋한 기색이 역력했다. 하지만 유선만은 전혀 슬픈 기색 없이 연회를 즐기고 있었다. 사마소는 마냥 즐거워하는 유선에게 물었다. "고국 촉나라가 그.. 2022. 11. 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