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오서 오주손권전1 (고사성어) 거재두량 (車載斗量) 수레 거 실을 재 말 두 헤아릴 량 수레에 싣고 말(斗)로 잰다는 뜻으로, 아주 흔하거나 쓸모 없는 것이 많음을 비유하는 말 삼국시대에 활약했던 조자는 오(吳)나라 손권 밑에서 일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촉(蜀)나라가 오나라를 공격하기 위해 군대를 일으켰다. 다급해진 오나라의 왕 손권은 급히 회의를 열었지만, 뾰족한 방법이 나오지 않았다. 그러자 조용히 있던 조자가 입을 열었다. "지금 중국 땅에서 가장 막강한 힘을 가진 사람은 조조입니다. 어차피 남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면, 그에게 가서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해결책이 아닌가 합니다." 결국 조자의 의견이 채택되었다. "조조에게 원군을 청하되 오나라의 체면을 손상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 조자가 위(魏)나라에 도착하자 조조의 아들 조비가 .. 2022. 11. 1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