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오월동주2 (고사성어) 오월동주 (吳越同舟) 나라 이름 오 나라 이름 월 한 가지 동 배 주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이 한 배에 타고 있다는 뜻으로, 서로 미워하면서도 공통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협력하는 경우를 비유하는 말 춘추시대 오(吳)나라와 월(越)나라의 영토 문제로 전쟁을 치루고 있었다. 양국 국가의 백성들은 서로 죽고 죽이며 원수 대하듯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두 나라 사람들이 같은 배를 타게 되었는데, 그 때 마침 폭풍우가 몰아쳤다. 배가 난파당할 위험에 빠졌다. 그러자 두 나라 사람들은 협력하여 난관을 벗어나기 위해 노력했다. 이 때 서로 욕하거나 때리지 않고 마치 왼손과 오른손처럼 서로를 도왔다가 한다. 즉, 서로 원수지간이면서도 어떤 목적을 위하여 부득이 협력을 하는 상태를 일컬어 '오월동주(吳越同舟)'라고 한다. +군소 집단은 거.. 2022. 9. 11. (고사성어) 동병상련 (同病相憐) 같을 동 병 병 서로 상 불쌍히 여길 련 같은 병을 앓는 사람들이 서로 불쌍히 여긴다는 뜻으로, 어려운 처지에 놓은 사람끼리 서로 동정하는 것을 비유한 말 춘추시대 말 초(楚)나라 출신의 전략가 오자서는 초나라의 태자 비무기의 모함으로 아버지와 형을 잃었다. 오자서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죽은 아버지와 형의 복수를 다짐하며 간신히 초나라를 탈출해 오나라로 몸을 피했다. "언젠가 꼭 복수를 하고 말겠다." 오자서는 오나라에 귀순한 후, 큰 공을 세운 뒤 복수할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백비라는 자가 오나라로 망명해 왔다. 오나라의 왕 합려는 백비가 귀순해 왔다는 말을 듣고, 그를 맞아들여 연회를 베풀었다. "백비는 무슨 연유로 오나라로 귀순했는가?" 이에 백비가 말했다. "저희 할아버지가 초.. 2022. 9. 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