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와신상담2 (고사성어) 권토중래 (捲土重來) 말 권 흙토 거듭 중 올 래 흙먼지를 일으키며 다시 쳐들어온다는 뜻으로, 한 번 실패에 굴하지 않고 몇번이나 다시 일어난다느 의미 당(唐)나라 말기의 대표적 시인 두목(杜牧)응 항우가 유방과 패권을 다투다 패하여 자살한 오강(烏江)을 방문하여 이런 시를 남겼다. "항우여, 항우여. 비록 패하기는 했지만 부끄러움을 안고 참을줄 아는 것이 사나이라네. 더군다나 강동의 사나이 중에는 호걸이 많다 하니 이왕이면 강동으로 건너가 힘을 기른 다음 다시 한번 흙먼지를 일으키며 쳐들어왔다면 어찌 되었을까[捲土重來]? 그랬으면 승패는 아직도 알 수 없었을 것을. 아깝도다, 항우여!" 勝敗不可兵家期(승패불가병가기) 包羞忍恥是南兒(포수인치시남아) 江東子弟多才俊(강동자제다재준) 捲土重來未可知(권토중래미가지) 항우가 패전의 좌.. 2022. 12. 16. (고사성어) 와신상담 (臥薪嘗膽) 臥 누울 와, 薪 섶나무 신, 嘗 맛볼 상, 膽 쓸개 담 장작 더미에 누워 자고 곰의 쓸개를 핥는다는 뜻으로,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해 괴롭고 어려운 일을 참고 견딤을 이르는 말 춘추시대의 오(吳)나라 왕 합려와 월(越)나라 왈 구천이 전쟁을 벌일 때의 이야기이다. 오나라와 월나라는 치열한 전투를 벌였는데, 오나라의 왕 합려는 월나라에게 크게 패해 부상을 입고 목숨을 잃었다. 오나라의 왕 합려는 죽기 전에 아들을 불러 신신당부를 했다. "아들아, 꼭 이 아버지의 복수를 해다오." 바로 그 아들이 부차왕인데 부차는 왕이 된 후 아버지의 원수를 반드시 갚겠다고 자기 자신에게 다짐했다. 그는 왕임에도 불구하고 매일밤 장작더미 위에 자리를 펴고 잠을 잤다. 그 뿐만이 아니었다. 방문 옆에 사람을 세워 두고 자신.. 2022. 9. 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