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SMALL

자업자득2

(고사성어) 자포자기 (自暴自棄) 스스로 자 사나울 포 스스로 자 버릴 기 인간의 도리를 망각한 자와는 상종을 말라는 뜻으로, 절망에 빠져서 자신을 학대하며 돌보지 않음을 뜻하는 말 맹자는 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스스로를 해치는 자와는 더불어 진리를 말할 수 없고, 스스로를 버리는 자와는 더불어 진리를 행할 수 없다. 스스로를 학대하는 것은 예의(禮義)를 비방하는 것이고, 스스로를 버리는 것은 인(仁)과 의(義)를 좇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인은 편안한 집과 같고, 의는 올바른 길과 같다. 편안한 집을 비워 둔 채 살지 않고, 올바른 길을 버린 채 가려 하지 않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이다." 이 말은 '인간의 도리를 잊은 사람과는 교류하지 말라' 는 경고를 담고 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체념해 스스로 자기 자신을 학대하고 돌보지 .. 2023. 1. 10.
(고사성어) 양호유환 (養虎遺患) 기를 양 범 호 남길 유 근심 환 호랑이를 길러 근심거리를 남긴다는 뜻으로, 스스로 화근을 만들어 그로 인하여 화를 입게 된다는 의미 유방은 항우와 일진일퇴(一進一退 : 한 번 나아감과 한 번 물러섬)의 공방전을 계속하다가 홍구를 경계로 천하를 양분하고 싸움을 중단했다. 장기간에 걸친 전투로 인해 초나라 군대는 군수 물자 공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상대적으로 한나라는 초나라에 비해 병력도 많고 식량도 여유가 있었다. 하지만 유방의 부모가 여전히 항우의 수중에 붙잡혀 있었기 때문에 걱정이었다. 유방은 육가를 보내 항우에게 가족들을 석방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항우는 이를 거절했다. 유방은 다시 후공을 보내 석방을 청했다. 그러자 항우가 한 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홍구를 경계로 서쪽은 한나라의 영토,.. 2022. 10. 11.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