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절현1 (고사성어) 백아절현 (伯牙絶絃) 맏 백 어금니 아 끊을 절 줄 현 백아가 거문고 줄을 끊어버렸다는 뜻으로, 자기를 알아주는 절친한 벗을 비유할 때 쓰는 말 춘추전국시대 원래 초(楚)나라 사람이지만 진(晉)나라에서 고관을 지낸 거문고의 달인 백아가 있었다. 백아에게는 자신의 음악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절친한 친구 종자기가 있었다. 백아가 거문고로 높은 산들을 표현하면 종자기가 말했다. "하늘 높이 우뚝 솟는 느낌은 마치 태산처럼 웅장하구나." 또 백아가 큰 강을 표현하면 종자기는 이렇게 맞장구를 쳐 주었다. "도도하게 흐르는 강물의 흐름이 마치 황하(黃河) 같구나." 또 한번은 이런 일도 있었다. 두 사람이 놀러 갔다가 갑자기 비가 쏟아져 이를 피하기 위해 동굴로 들어갔다. 이때 백아는 동굴에서 빗소리에 맞추어 거문고를 당겼다. 처음에는 .. 2022. 9. 2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