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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남자4

(정보) 중국고서 (中國古書) : 중국 전한(前漢)의 사마천(司馬遷)이 상고시대의 중국과 그 주변민족의 역사를 포괄하여 저술한 중국 최초의 역사서이다. : 8권 8편으로 구성되어 있는 중국의 철학서이다. 열자의 말을 문인과 후학들이 보완하여 책으로 엮었다. 우공이산(愚公移山) , 조삼모사(朝三暮四) 등의 고사로 유명하다. : 당(唐)나라 태종(太宗)의 지시로 방현령(房玄齡) 등이 쓴 진(晉) 왕조의 역사책이다. 현존하는 진나라의 유일한 전통 역사책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가 높다. : 중국 남북조시대(南北朝時代) 남조 송(宋)의 범염(范曄)이 편찬한 기전체 역사서이다. 광무제(光武帝)에서 헌제(獻帝)에 이르는 후한(後漢) 196년의 역사를 기록하였다. : 중국 전한(前漢)의 회남왕(淮南王) 유안(劉安)이 저술한 책이다. 봉건통치를 위해 .. 2023. 1. 7.
(고사성어) 묵자비염 (墨子悲染) 먹 묵 아들 자 슬플 비 물들 염 묵자가 실을 물들이는 것을 보고 슬퍼했다는 뜻으로, 사람은 습관이나 환경에 따라 그 품성이 결정된다는 말 어느 날, 묵자는 실을 물들이는 사람을 보고 탄식하여 말했다. "파란 물감에 물들이면 파란색, 노란 물감에 물들이면 노란색이 되는구나. 이렇게 물감에 따라 실의 색깔도 변하여 매번 다른 색깔을 만드니 물들이는 일이란 참으로 조심해야 할 일이다. 사람이나 나라도 이와 같아 물들이는 방법에 따라 흥하기도 하고 망하기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어서 각기 좋은 현인에게 물들어 태평천하를 일궈낸 성군과 간신에게 물들어 폭군이 된 왕들을 예로 들었다. 이렇듯 묵자비염(墨子悲染)은 평소에 사소하다고 생각되는 일일지라도 그것이 계속되면 습관하하여 생각과 태도가 길들여지는 것이므로.. 2022. 12. 24.
(고사성어) 새옹지마 (塞翁之馬) 변방 새 늙은이 옹 어조사 지 말 마 변방에 사는 노인의 말이라는 뜻으로, 인생의 길흉화복은 항상 바뀌어 앞을 헤아리기 어렵다는 말 북방의 요새(要塞) 근처에 점을 잘 치는 노인이 아들과 함께 살고 있었다. 그런데 하루는 기르던 말 한 마리가 북방 오랑캐들이 사는 곳으로 달아나 버렸다. 마을 사람들이 이를 위로했다. "거 참, 잘 키운 말인데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러나 노인은 뜻밖에 아주 태연하게 이렇게 말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게. 그 때문에 좋은 일이 생길지 누가 알겠는가." 과연 몇 달이 지나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도망갔던 말이 오히려 몇 마리의 말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온 것이다. 그러자 노인의 아들은 너무 좋아 덩실덩실 춤을 췄다. 이웃 사람들도 덩달아 얼마나 기쁜 일이냐고 축하를 해줬다.. 2022. 12. 11.
(고사성어) 당랑거철 (螳螂拒轍) 사마귀 당 사마귀 랑 막을 거 수레바퀴 철 사마귀가 수레를 막는다는 뜻으로, 제 분수도 모르고 강적에게 덤비는 무모한 행동을 일컫는 말 '당랑거철(螳螂拒轍)'과 관련된 고사는 여러 문헌에 등장한다. 그 중에서 이 이야기는 에 전해진다. 어느 날, 춘추시대 제(齊)나라 장공(莊公)이 수레를 타고 사냥터로 가고 있었는데, 도중에 웬 벌레 한 마리가 앞발을 도끼처럼 휘두르며 수레를 쳐부술 듯이 덤벼드는 것이 보였다. 장공이 마부에게 저것이 무슨 벌레냐고 묻자 마부가 대답했다. "저것은 사마귀라는 벌레이옵니다.이 벌레는 나아갈 줄만 알고 물러설 줄은 모르는데, 제 힘은 생각하지도 않고 적을 가볍게 보는 버릇이 있습니다." 그러자 장공은 다음과 같이 말하며 수레를 돌려 피해 갔다고 한다. "이 벌레가 사람이라면 .. 2022.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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