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휘루참지1 (고사성어) 읍참마속 (泣斬馬謖) 소리없이 올 읍 벨 참 말 마 일어날 속 눈물을 머금고 마속의 목을 벤다는 뜻으로, 사사로운 감정을 버리고 엄정히 법을 지켜 기강을 바로 세우는 일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삼국시대 초엽, 촉(蜀)나라 승상 제갈량이 위(魏)나라의 병장 사마의와 대치하고 있었다. 제갈량은 전투에 이길 계책을 이미 마련해 둔 상태였으나 문제가 좀 있었다. "가정 지방 수비를 잘해야 한다. 다른 전투에서 이기더라도 이곳을 잃으면 중원으로 나갈 계획이 물거품이 될 것이다. 그런데 이곳을 맡길 만한 장수가 없으니 이를 어쩌면 좋단 말인가." 이때 평소 제갈량이 아끼던 장수 마속이 자원을 하고 나섰다. "승상, 제게 가정 지방의 수비를 맡겨 주십시오." 제갈량은 마속의 실력으로는 힘들다고 판단해 거절했다. 그러나 마속은 그에 굴하지 .. 2022. 11. 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