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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을 득 고개 이름 롱 바랄 망 나라 이름 촉
농서 지방을 얻고 나니 촉나라를 가지고 싶어진다는 뜻으로,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음을 비유한 말
촉(蜀)을 차지한 유비가 오(吳)의 손권과 다투고 있는 틈을 노려 위(魏)의 조조는 단숨에 한중을 점령하고,
농서 지방을 손에 넣었다.
그러자 명장 사마의가 조조에게 말했다.
"이 기회에 촉의 유비를 치면 쉽게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자 조조는 머리를 저었다.
"사람이란 만족을 모른다고 하지만 나는 다르다. 이미 농을 얻었으니 촉까지는 바라지 않소."
여기서 유래한 '득롱망촉(得隴望蜀)'은 하나를 이루면 그 다음이 욕심난다는 뜻으로,
만족할 줄 모르는 인간의 속성을 드러내는 말로서 지금도 쓰이고 있다.
+'득롱망촉'이라고 하더니, 사람의 욕심은 정말 끝이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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