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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단 밥 사 표주박 표 마실 음
도시락에 담은 밥과 표주박의 물을 뜻하며, 소박하고 청빈한 생활을 비유하는 말
공자는 일생 동안 무려 3천 명의 제자를 두었다고 한다.
그 가운데 가장 총애한 제자는 안회였다.
안회는 가난하지만 학문을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공자는 늘 안회를 칭찬했다.
"어질도다, 안회여. 한 소쿠리의 밥과 한 표주박의 물로 사는 가난한 생활 속에서도 즐거움을 잃지 않는구나.
어질도다, 안회여!"
공자의 말씀 이후 단사표음(簞食瓢飮)은 초야에 묻혀 사는 은사들의 표상이 되었다.
<옹야편(雍也篇)>의 표현 그대로, '일단사일표음(一簞食一瓢飮)' 이라고도 한다.
+요즘은 가난하지만 학문에 힘쓰며 단사표음하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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