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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10

(미스터리) 켄타우로스는 단지 상상의 존재일까? 그리스 신화에는 말의 몸에 사람의 상체가 달린 '켄타우로스' 라는 괴물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그리스 북쪽 지방인, 테살리아에서부터 우크라이나에 걸쳐 펼쳐진 대초원에서 자기들끼리 무리를 지어 살았으며, 매우 난폭하고 거칠어서 툭하면 싸움을 일으켰다고 한다. 과연 이 켄타우로스는 어디서 유래한 것일까? 신화 속의 반인반마 사람과 소가 섞인 미노타우로스가 실존할 수 없듯, 사람과 말이 섞인 켄타우로스도 실존할 수 없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리스 신화에서는 말과 사람이 하나가 된 이 괴물이 상당히 비중 있는 조연으로, 꽤 자주 등장한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헤라클레스, 아스클레피오스 등 여러 영웅들의 스승이었던 케이론이 있으며, 그 외에 수 많은 단역과 조역으로 등장했다. 켄타우로스가 실존했던 어떤 종족을 모.. 2023. 2. 8.
(미스터리) 대홍수는 정말로 일어났을까? 인류 최초의 문명이 발달했던 메소포타미아에서부터 고대 그리스, 중국, 아메리카의 마야에서 태평양의 일부 섬주민들에게 이르기까지 세계에는 많은 홍수 전설이 있다. 이 중 일부는 후세에 다른 문화권의 홍수 전설에 영향을 받아 새롭게 생겨난 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해당 문화권에 원래부터 존재하던 것이다. 전 세계에 공통되는 이런 홍수 전설은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세계 각지의 대홍수 전설 세계적으로 가장 인지도가 높은 홍수 전설은 성서에 등장하는 노아의 홍수이다. 크리스트교가 전 세계로 확산되는 과정에서 노아의 홍수는 전 세계에 알려졌고, 구약성서의 내용을 인정하는 이슬람교에서도 이를 믿고 있다. 하지만 그 외에도 많은 지역에 홍수 전설이 있다. 사실 성서에 기록된 홍수 전설의 원조는 메소포타미아의 이다. 수메.. 2023. 2. 7.
(미스터리) 환상의 대륙들은 실존했을까? 발달한 문명이 있는 대륙이 천재지변으로 하룻밤 사이에 멸망했다고 알려진 곳은 아틀란티스 하나가 아니다. 중세에는 도리어 모든 것이 신의 뜻이라고 생각해서 의문을 품지 않던 유럽인들이, 대항해 시대 이후 세계 각지로 퍼져나가고 과학을 발달시키면서 도리어 자연 현상에 대한 의문이 많아졌다. 이것이 아틀란티스 전설에서 모티브를 얻어 사라진 대륙을 구상하게 된 계기가 되었던 것이다. 여우원숭이의 대륙 레무리아(Lemuria) 레무리아의 존재에 대한 주장이 처음 제기된 것은 여우원숭이의 분포 문제였다. 세계 각지로 항해를 나간 유럽인들은 여우원숭이라고 하는 원시적인 원숭이가 세계 여러 곳에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이들의 분포 지역은 서로 연결되지 않았던 것이다. 현재 생존하는 여우원숭이는 아프리카의 마다.. 2023. 2. 6.
(미스터리) 아틀란티스의 정체는?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은 와 라는 저서에서 태고의 존재했던 대륙 '아틀란티스' 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리비아와 아시아를 합친 것보다 큰 (플라톤 시대의 리비아는 오늘날의 리비아에서 해안 지대 일부만을 가리키며, 아시아 역시 오늘날의 소아시아 일부 지역만을 지칭하기 때문에 플라톤이 묘사한 대륙의 면적을 지나치게 과대평가할 필요는 없다) 이 대륙은 오늘날 존재하지 않는다. 과연 거대한 대륙 아틀란티스는 어디로 간 것일까? 플라톤이 묘사한 아틀란티스 아틀란티스의 유일한 기록자인 플라톤에 의하면, 아틀란티스는 자신의 시대로부터 9,000년 전에 존재했으며 그 위치는 지브롤터 해협 너머 서쪽 바다 안이었다. 이 대륙에는 장대한 산맥과 넓은 벌판이 있었으며, 코끼리를 비롯한 많은 야생동물과 온갖 귀.. 2023.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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