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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6

(정보) 중국고서 (中國古書) : 중국 전한(前漢)의 사마천(司馬遷)이 상고시대의 중국과 그 주변민족의 역사를 포괄하여 저술한 중국 최초의 역사서이다. : 8권 8편으로 구성되어 있는 중국의 철학서이다. 열자의 말을 문인과 후학들이 보완하여 책으로 엮었다. 우공이산(愚公移山) , 조삼모사(朝三暮四) 등의 고사로 유명하다. : 당(唐)나라 태종(太宗)의 지시로 방현령(房玄齡) 등이 쓴 진(晉) 왕조의 역사책이다. 현존하는 진나라의 유일한 전통 역사책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가 높다. : 중국 남북조시대(南北朝時代) 남조 송(宋)의 범염(范曄)이 편찬한 기전체 역사서이다. 광무제(光武帝)에서 헌제(獻帝)에 이르는 후한(後漢) 196년의 역사를 기록하였다. : 중국 전한(前漢)의 회남왕(淮南王) 유안(劉安)이 저술한 책이다. 봉건통치를 위해 .. 2023. 1. 7.
(고사성어) 점입가경 (漸入佳境) 점차 점 들 입 아름다울 가 지경 경 가면 갈수록 경치가 아름다워진다는 뜻으로, 일이 점점 더 재미있게 돌아간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 중국 동진(東晉)시대에 다재다능한 화가 고개지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는 불교 인물화에 뛰어난 재능을 발휘했다. 고개지는 감자(甘蔗:사탕수수)를 즐겨 먹었는데, 늘 가느다란 줄기 부분부터 먼저 씹어 먹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친구들이 물었다. "이보게, 사탕수수를 먹을 때 왜 거꾸로 먹나?" 그러자 고개지가 이렇게 대답했다. "갈수록 점점 단맛이 나기 때문[漸入佳境]이지." 이때부터 '점입가경(漸入佳境)'은 경치나 문장 또는 어떤 일의 상황이 갈수록 재미있게 전개되는 것을 뜻하게 되었다고 한다. +누군가의 불법 금품 로비 사건이 날이 갈수록 점입가경이다. 2022. 12. 31.
(고사성어) 군계일학 (群鷄一鶴) 무리 군 닭 계 한 일 학 학 닭의 무리 가운데에서 한 마리의 학이라는 뜻으로, 많은 사람 가운데서 뛰어난 인물을 이르는 말 중국 위진(魏晉)시대에 혜강이라는 훌륭한 선비가 있었다. 하지만 그는 어지러운 세상에서 벼슬을 할 수 없다며 대나무숲에 들어가 시를 읊으며 학문에 정진(精進)했다. 이때 대나무 숲에는 혜강을 비롯해서 일곱 명의 선비들이 학문을 닦고 있었다. 이들은 주로 노장(老莊) 사상을 바탕으로 한 청담(淸談)을 즐겼다. 세상 사람들은 그런 이들을 대나무숲의 현명한 일곱 선비라는 뜻으로 '죽림칠현(竹林七賢)' 이라고 불렀다. 그런데 이들 중 혜강이 억울한 죄를 뒤집어쓰고 처형당했다. 그때 혜강에게는 나이가 10살밖에 안 되는 아들 혜소가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죽림칠현 중 한 사람인 산도가 .. 2022. 12. 4.
(고사성어) 파죽지세 (破竹之勢) 깨뜨릴 파 대 죽 어조사 지 기세 세 대나무를 쪼갤 때의 맹렬한 기세라는 뜻으로, 세력이 강대해 감히 대적할 상대가 없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진(晉)나라의 진남대장군 두예(杜預)가 진무제로부터 출병 명령을 받아 20만 대군을 거느리고 오(吳)나라를 쳐서 삼국시대의 막을 내리고 천하통일을 이룰 때의 일이다. 출병한 이듬해 음력 2월, 무창(武昌)을 점령한 두예는 휘하 장수들과 오나라를 공략할 마지막 작전회의를 열었다. 이때 한 장수가 말했다. "장군, 곧 강물이 범람할 시기가 다가오고, 또 언제 전염병이 발생할지 모르니 일단 후퇴했다가 겨울에 다시 공격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그러자 두예가 단호히 말했다. "지금 우리 군사들의 사기는 하늘을 찌를 듯이 높다. 이것은 마치 대나무를 쪼갤 때의 맹렬한 기세.. 2022.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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