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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고사성어) 과유불급 (過猶不及)

by 하프투테이크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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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날 과 같다 유 아닐 불 미칠 급

 

모든 사물이 정도를 지나치면 안한 것만 못함이라는 뜻으로, 중용을 가리키는 말

 

공자의 제자 자공(子貢)이 공자에게 물었다.

 

"사(師)와 상(商) 중에 어느 쪽이 어집니까?"

이에 공자가 말했다.

 

"사는 지나치고 상은 미치지 못한다."

자공이 "그럼 사가 낫단 말씀입니까?" 라고 반뭉하자, 공자는 "아니다.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過猶不及]."

 

라고 대답했다.

사(師)와 상(商)은 공자의 제자 중 각각 자장과 자하의 이름이다.

 

공자는 전체적인 입장에서 조화로운 사람을 유지하는 것을 이상적으로 생각했다.

그런 공자가 볼 때는 똑똑한 사람이든 못 미치는 사람이든 모두 남과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는 점에서

 

어느 쪽도 낫다고 할 수 없었던 것이다.

 

+모든 일은 과유불급이다. 아무리 운동이 몸에 좋아도 너무 많이 하면 오히려 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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