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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149

(고사성어) 타산지석 (他山之石) 다를 타 뫼 산 어조사 지 돌 석 다른 산에서 나는 보잘것없는 돌이라도 자기의 옥(玉)을 가는 데에 도움이 된다는 뜻으로, 본받을 데 없는 남의 말이나 행동도 자신의 인격수양에 도움이 된다는 의미 의 에 실린 '학명(鶴鳴)' 이라는 시에 나오는 구절이다. 다른 산의 돌이라도 자기의 옥을 가는데 도움이 된다는 뜻으로, 쓸모없는 것이라도 쓰기에 따라 유용한 것이 될 수 있음을 비유한 시의 한 구절이다. 시의 마지막 구절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실려 있다. "즐거운 저 동산에 박달나무가 심겨 있고, 그 밑에는 닥나무가 있네. 다른 산의 못생긴 돌이라도 가져다 옥을 갈 수 있네[他山之石]." +일본의 원자력발전소 사고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원자력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2023. 1. 20.
(고사성어) 온고지신 (溫故知新) 익힐 온 옛 고 알 지 새 신 옛것을 익혀 새것을 안다는 뜻으로, 고전을 공부하여 앞날에 반영할 새로운 도리를 깨달아야 한다는 의미 의 에 나오는 공자의 말 중에 "옛것을 알고 새것을 알면 남의 스승이 될 수 있다 [溫故而知新可以爲師矣]." 라는 구절에서 비롯된 말이다. 고전을 알고 있는 것만으로는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스승이 될 수 없으며, 고전을 공부함으로써 거기에서 현재와 앞날에 적용될 수 있는새로운 도리를 깨달아야 한다는 뜻이다. 오늘날에는 역사를 배우고 옛것을 배움에 있어, 옛것이나 새것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아야 한다는 의미로 쓰이고 있다. 즉, 전통적인 것이나 새로운 것을 고루 알아야 한다는 의미이다. +내가 우리 역사를 공부하는 것은 온고지신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2023. 1. 19.
(고사성어) 수구초심 (首丘初心) 머리 수 언덕 구 처음 초 마음 심 여우가 죽을 때에 머리를 자기가 살던 굴 쪽으로 바르게 하고 죽는다는 뜻으로,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비유한 말 강태공은 문왕과 무왕을 도와서 은(殷)나라를 멸망시키고 주(周)나라를 일으켰던 사람이다. 그는 그 공로로 영구라는 곳에 봉해졌다가 그곳에서 죽었다. 하지만 그의 5대손은 그를 고향인 주나라의 수도 호경에 이장한 뒤 장례를 지냈다. 이를 두고 에서는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음악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것만 즐기며, 예는 그 근본을 잊지 않는 법이다. 옛사람이 이르기를, 여우가 죽을 때 머리를 자기가 살던 굴 쪽으로 바르게 향하는 것은 인(仁)이라고 하였다." +추석이 되면 실향민들은 수구초심하는 마음으로 임진각에서 합동제례를 올린다. 2023. 1. 18.
(고사성어) 불원천리 (不遠千里) 아닐 불 멀 원 일천 천 마을 리 천리 길도 마다히지 않는다는 뜻으로, 먼 길인데도 개의치 않고 열심히 달려가는 것을 이르는 말 맹자가 양혜왕을 만났을 때, 왕이 말했다. "노인께서 천릿길도 마다하지 않고 오셨으니, 우리나라에 장차 이로운 일이 생기겠습니까?" 이에 맹자가 대답했다. "왕께서는 하필이면 이로운 일을 말씀하십니까? 오직 인의(仁義)만이 있을 뿐입니다." 맹자가 천릿길도 마다하지 않고 양혜왕을 만난 것은 인의를 말하기 위한 것인데, 하필이면 이익을 말하느냐고 질책하는 대목에서 '불원천리(不遠千里)'라는 말이 생겨났다. +k-pop 가수들을 보려고 유럽 팬들이 불원천리하고 찾아와 콘서트장은 장사진을 이루었다. 2023.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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