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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10

(미스터리) 미노타우로스는 실존했을까? 그리스 신화의 테세우스 영웅담에는 아테네의 왕자 테세우스에게 처치당하는 사람의 몸에 소의 머리를 한 '미노타우로스' 라는 괴물이 등장한다. 바다의 신 포세이돈은 자신을 위한 제사를 지낼 때 쓰라고 크레타의 미노스 왕에게 멋진 황소 한 마리를 주었는데, 멋진 소를 보고 탐이 난 미노스가 그만 소를 빼돌리고 말았다. 분노한 포세이돈은 미노스의 왕비가 그 소에게 반하도록 했고, 황소와 정을 통한 왕비는 소의 머리를 가진 괴물을 낳았다. 이것이 바로 '미노스의 소' 를 뜻하는 미노타우로스이다. 따라서 미노타우로스는 실존하지 않았던 상상 속의 괴물이 분명한데, 과연 그 전설의 뿌리는 어디에 있을까? 그리스 최강국이었던 크레타 신화 속의 그리스는 훗날 연상하는 것처럼 지중해 일대의 최고 선진국이라고 할 수는 없었다.. 2023. 1. 31.
(미스터리) 이스터섬은 왜 폐허가 되었을까? 남태평양 한가운데, 세계 어느 곳에서나 가장 멀리 떨어진 섬이 하나 있다. 이 섬에 가장 가까운 육지는 폴리네시아의 피트케언섬, 무려 2,100km나 떨어져 있다. 오래전부터 살아온 원주민들은 이 섬을 '큰 땅' 이라는 의미의 "라파누이", 또는 '세계의 배꼽(중심)' 이라는 의미로 "테피트오테헤누아" 라고 부르지만, 외지인들은 유럽인들이 이 섬을 발견한 날이 부활절(이스터) 이라는 이유로 이 섬을 "이스터 섬" 이라고 부른다. 이 섬의 이름을 들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람의 형상을 한 거대한 석상을 떠올린다. 풍족한 환경의 이스터섬 이곳에 정착한 사람들은 폴리네시아 계열의 원주민들이다. 이들은 지원후 900년경에 카누를 타고 이 섬에 처음 들어왔다. '호투 마투아' 라는 이름의 전설적인 족장이 그 .. 2023.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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