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반응형
SMALL
가죽 위 엮을 편 석 삼 끊을 절
가죽으로 맨 책끈이 세 번이나 끊어졌다는 뜻으로, 독서를 열심히 한다는 의미
공자는 주역(周易)을 너무 좋아해서 읽고 또 읽었다.
그 바람에 대쪽을 엮은 가죽끈이 세 번이나 끊어졌다.
그러자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한다.
"내가 몇 해에 걸쳐 계속 이와 같이 한다면 역경의 이치에 정통해질 수 있을 것이다."
죽간(竹簡)은 종이 대신 대나무에 글을 써서 가죽끈으로 철한 것을 말하고,
'위편삼절(韋編三絶)' 이란 죽간을 여러 번 되풀이해 읽어 철한 끈이 세 번이나 끊어질 만큼
열심히 공부하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위편삼절에 이르도록 한 분야의 책을 열심히 읽으면 누구나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
728x90
반응형
LIST
'고사성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사성어) 과전이하 (瓜田李下) (0) | 2022.12.19 |
---|---|
(고사성어) 무용지용 (無用之用) (0) | 2022.12.18 |
(고사성어) 권토중래 (捲土重來) (0) | 2022.12.16 |
(고사성어) 구우일모 (九牛一毛) (0) | 2022.12.15 |
(고사성어) 환골탈태 (換骨奪胎) (2) | 2022.12.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