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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오경22

(고사성어) 과유불급 (過猶不及) 지날 과 같다 유 아닐 불 미칠 급 모든 사물이 정도를 지나치면 안한 것만 못함이라는 뜻으로, 중용을 가리키는 말 공자의 제자 자공(子貢)이 공자에게 물었다. "사(師)와 상(商) 중에 어느 쪽이 어집니까?" 이에 공자가 말했다. "사는 지나치고 상은 미치지 못한다." 자공이 "그럼 사가 낫단 말씀입니까?" 라고 반뭉하자, 공자는 "아니다.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過猶不及]." 라고 대답했다. 사(師)와 상(商)은 공자의 제자 중 각각 자장과 자하의 이름이다. 공자는 전체적인 입장에서 조화로운 사람을 유지하는 것을 이상적으로 생각했다. 그런 공자가 볼 때는 똑똑한 사람이든 못 미치는 사람이든 모두 남과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는 점에서 어느 쪽도 낫다고 할 수 없었던 것이다. +모든 일은 과유불.. 2023. 1. 9.
(고사성어) 고굉지신 (股肱之臣) 넓적다리 고 팔뚝 굉 어조사 지 신하 신 다리와 팔뚝에 비길 만한 신하라는 뜻으로, 임금이 가장 신임하는 중신을 이르는 말 중국 역사상 최대의 태평성대였던 요순시대(堯舜時代)에 어진 황제로 잘 알려진 순(舜)과 직(稷) 이라는 두 신하가 있었다. 어느 날, 순임금은 이 두 신하의 공을 칭찬하며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신하들은 짐을 도와줄 유일한 존재요. 그 중에서도 그대들과 같은 신하는 짐의 팔다리요[股肱之臣], 눈과 귀로다. 내가 정치를 잘하여 백성을 교화시키고자 하니 그대들은 진심으로 나를 도와주시오. 나에게 잘못이 있으면 충고해 주시오. 또한 백성을 다스림에 있어 뉘우치는 자가 있으면 용서해 주고 그렇지 않은 자는 처벌해 위엄을 보이도록 하시오." 순 임금이 한 이 말에서 '고굉지신(股肱之臣)' .. 2023.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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